전체 글25 피아노 시그널 프로세서 그랜드 피아노와 로데스 일렉 피아노의 시그널 프로세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랜드 피아노의 이퀄라이저, 컴프레서 피아노 음색은 피아노의 음질과 연주자의 테크닉 그리고 녹음 장소의 음향조건에 따라 좌우됩니다. 피아노는 종류에 따라 트랜전트가 달라지므로 같은 연주자라 할지라도 음색이 변하게 됩니다. 또한 녹음장소의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도움색이 변할정도로 녹음 조건에 매우 민감한 악기로 습기가 많으면 음색이 매우 풍부해지고 건조하면 얇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이크를 피아노 안에 설치할 경우에는 피아노의 피크 공진음이 직접 전해지므로 음색이 나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파라메트릭 이퀼라이저로 300~3000Hz 사이의 공진 주파수를 줄인 다음 컴프레서로 레벨을 평탄하게 만듭니다. 피아노 역시 드럼처럼 녹음 .. 2023. 2. 9. 킥드럼의 시그널 프로세서 드럼킷 중에 킥 드럼의 시그널 프로세서,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 노이즈 게이트, 컴프레서 , 콘솔 이퀄라이저, 리버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킥 드럼 (Kick Drum)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Parametric Equalizer) 드럼킷은 우선 킥 드럼의 음색을 대략적으로 조정한 다음 그것을 들으면서 보컬이나 다른 리드 악기의 음색을 조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악에 적합한 킥 드럼으로 재조정합니다. 음악에 따라 드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음악은 멜로디와 코드, 그리고 리듬으로 조화롭게 구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큰 악기는 어느 정도 떨어져서 들어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킥 드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2023. 2. 4. 타악기(Percussion) 녹음 테크닉 타악기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소리 또한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악기들에 비해 녹음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봉고, 콩가, 마림바, 바이브, 스틸 드럼, 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타악기의 특징 - 봉고 (Bongo), 콩가 (Conga) 우선 라이브 공연과 스튜디오 녹음에서 타악기가 어떠한 차이점올 보이는지 알아봅시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악기의 전체적인 앙상블을 얻기 위해 마이크를 어느 정도 띄우면 다른 악기의 간섭음으로 음악의 전체적인 느낌이 분산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PA(PublicAddress) 엔지니어들은 타악기의 전체 레벨을 줄입니다. 하지만 청중들은 연주자의 동작을 직접 보기 때문에 이러한 레벨 감소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이에 반해 스튜디오 녹음은 .. 2023. 2. 1. 그랜드 피아노 마이크 녹음 방법 그랜드 피아노(Grand Piano)는 크기가 매우 크고 각 파트마다 음색이 다릅니다. 그랜드 피아노의 마이크 위치와, 선택,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랜드 피아노 마이크 위치 악기의 기본음은 27Hz~4100Hz, 오버톤은 20kHz 이상으로 대역폭이 매우 넓습니다. 그리고 타악기적인 특성을 상당히 내포하고 있어 트랜전트가 매우 날카롭고 다이내믹 레인지는 약 50dB 이상입니다. 그래서 녹음이 매우 까다로운 악기 중 하나입니다. 피아노의 리드를 최대로 열고 마이크를 현과 수직으로 놓은 다음 피아노 케이스에서 적어도 1m 이상 띄우면 가장 자연스러운 피아노 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이 위치에서는 피아노의 고음이 왼쪽에서 들리는데 그것은 고음 에너지가 현 밑에 있는 울림판의 매우 좁은 지역에 집중.. 2023. 2. 1.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