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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2월 25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20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 이후, 각 구단은 그녀를 위한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21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3,800석의 수원체육관이 만원 사례를 이루었으며, 경기 후 현대건설 선수들이 도열해 김연경을 위한 은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김연경의 은퇴 투어 경기는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전은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6,067명의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김연경은 은퇴를 앞두고도 여전히 리그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녀의 은퇴 투어는 배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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